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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순천향 건강한 대학’, 온·오프 결합 시스템으로 교육혁신
[순천향대] ‘순천향 건강한 대학’, 온·오프 결합 시스템으로 교육혁신
  • 교수신문
  • 승인 2021.07.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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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시모집]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위드 코로나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첨단 교육혁신 모델인 ‘순천향 건강한 대학교(SHU)’ 특성화 전략을 통해 새로운 캠퍼스 라이프 플랫폼을 선보이며, 대학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도 가속화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 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해 수업하는 블렌디드 교육(blended learning)이 점차 확대돼 가고 있다.

순천향대는 감염병 예방과 함께 대면·비대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통해 학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일찍이 ‘순천향 건강한 대학교(SHU)’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대학은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결합된 O2O(Online to Offline) 수업 전반에서 적용되는 O2O 학습플랫폼 운영을 위해 선택적 대면수업 방식의 분할 교육과정을 도입했고, 이를 위해 2020년 6월부터 학부와 대학원에 감염방지형 실시간 O2O 강의 시스템인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구축했다.

2021년 4월 기준, 학부와 대학원에 국내 최대 규모인 126개의 하이브리드 강의실 환경을 조성해 온라인 수업으로 전면 전환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대응 가능한 상황이지만, 소규모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메타버스 캠퍼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향대는 지난 3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버추얼 입학식을 가졌다. 신입생과 재학생, 교수, 학부모 등이 자신만의 아바타로 참여해 입학식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사진=순천향대

순천향대는 국내외 학생들과 생활하며 학습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숙형학습공동체 SRC는 신입생 희망자 전원이 생활관에 입사해 공동 생활하는 기숙형 종합교육 프로그램이다. 바른 인성 함양과 비교과과정을 통한 진로탐색, 커리어 매니지먼트, 동아리 활동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 등으로 대학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지원하는 선진 명문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일반학생·지역인재 학생부교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순천향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73.7%인 1천958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951명) △학생부종합전형(928명) △실기/실적전형(79명)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정원 외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순천향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 가능학과 알아보기’ 메뉴에서 자신의 학생부교과 등급과 이수단위를 입력해 점수 산출 후, 지난해 성적과 비교해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수학, 탐구 과목에 대한 응시 제한은 없다. 단, 의예과의 경우에는 수학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 과목을 응시하는 경우 각각 0.5등급씩 하향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부터 자기소개서를 폐지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해 1단계 3배수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은 1단계 5배수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허용되지 않으며, 다른 전형간의 중복지원은 허용되며 제한이 없다. 

이상희 순천향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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