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2:55 (금)
제주대,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마찰전기의 에너지원화 선도
제주대,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마찰전기의 에너지원화 선도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22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우라브 칸데발 박사, 최고권위 국제학술지 리뷰논문 게재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대학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사후 연구원인 가우라브 칸데발 씨(인도, 지도교수 김상재)가 첨단에너지분야 최고권위학술지인‘Advanced Energy Materials’(인용지수 : 29.368)에 발표한 ‘마찰발전기의 제조 및 응용을 위한 기존소재를 넘어선 재료개발의 과제와 전망’에 관한 리뷰논문이 최근 온라인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우라브 칸데발 박사

이 논문은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마찰전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찰발전기용 마찰층 및 전극재료 개발의 진행상황을 요약하고 출력향상을 위한 작동기구 및 에너지원 활용을 위한 소재개발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가우라브 칸데발 씨는 지난 2020년 박사과정 우수학위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같은 학술지에 발표한 ‘금속·유기복합체 소재 기반 자가구동 센서 및 시스템 개발’ 논문이 전면 내부 표지그림으로 게재돼 관련분야 연구력의 위상을 높였다.

‘Advanced Energy Materials’(첨단에너지소재)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출판사인 독일의 ‘Wile-VCH사’에서 발행하는 에너지분야 학술지로 영향력 지수(임팩트 펙터)가 29.368인 국제학술지 분야 상위 1.0%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