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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수시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지급…지원자 부담 대폭 줄여
[상지대] 수시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지급…지원자 부담 대폭 줄여
  • 교수신문
  • 승인 2021.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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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시모집]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상지대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수시 총 모집 인원은 1천797명이며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84%에 해당한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22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상지대는 학사구조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2022학년도부터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첨단분야 학과에 대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첨단분야 학과는 스마트팜학과(30명),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30명), 인공지능융합공학부 인공지능전공(35명) 및 지능형로봇전공(30명), 디지털헬스케어학과(30명)로 총 155명이다. 보건융합계열, 국가안보학부 및 비즈니스융합학부 등 학부 및 계열 모집을 새롭게 도입하여, 상지대에 입학한 학생들이 관심 있는 전공을 충분히 탐색한 후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으니 주의해야한다. 

또한, 상지대는 학생의 부담완화를 위해 입시에 변화를 줬다.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 단위에서 수능최저기준을 두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면접고사를 폐지하였으며 자기소개서 등의 추가 서류를 받지 않음으로써 지원자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온라인 맞춤형 상담 시스템’ 운영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합격자 전원에게 주는 장학금이 마련됐다. ‘상지스타트장학’이라는 이름의 장학 제도를 신설했다. 최초합격자는 100만원, 추가합격자는 50만원을 받는다. 즉, 입학자 전원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이 외에도 강원지역 학생만 지원이 가능한 지역인재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은 수업료의 30%를 장학금으로 제공받는다. 10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의 금액이다. 

상지대는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수시모집 때는 온라인 상담이 활성화될 계획이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입학 설명회나 박람회 개최가 어렵기에 온라인으로 성적산출부터 전년도 결과와 비교까지 할 수 있는 ‘온라인 맞춤형 상담 시스템’을 상지대학교 입학 정보 홈페이지에 운영 중이며,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상지대는 교육부 ‘사학혁신 지원사업’, 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최고등급’,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 지도사) 양성기관’, 산업통상자원부 ‘대학 FTA 활용강좌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상지대는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과 투자를 쏟아부을 예정이다.

이해영 상지대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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