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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각계 전문가 초청 비대면 학술세미나 개최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각계 전문가 초청 비대면 학술세미나 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20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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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이후 해운조선물류산업 안정화’를 논하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해상법연구센터는 7월 21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제4차 “COVID-19이후 해운조선물류산업 안정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소개

 제1부에서는 현 시장 상황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갖는다. 해운물류분야는 최덕림 고문(삼성 SDS), 조선분야는 정석주 상무(조선해양플랜트협회), 금융분야는 서기원 대표(한국선박금융)가 발표한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가 있다. 제1주제는 김인현 교수(고려대)가 ‘운송주권확보를 위한 장기운송계약과 경쟁법’이라는 주제로, 제2주제는 안광헌 대표(현대중공업)가 ‘탄소중립 등 조선업현안과 대책’에 대해, 제3주제는 조규열 본부장(해양진흥공사)이 ‘선박금융의 현안과 대책’에 대해 발표한다.
 
 사회자 및 발표자도 학계와 업계의 최고전문가를 초빙했다. 제1주제는 사회에 권오인 대표(고려종합국제운송)(바다최고위 1기), 토론에 심재한 교수(영남대, 로스쿨), 남영수 대표(밸류링크유), 정문기 박사(화주기업, 고려대), 제2주제는 김현 변호사(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가 사회를, 권오익 수석부사장(한국카본, 전 대우조선 전무), 이신형 교수(서울대 조선공학과), 백승교 대표(동영해운)(바다최고위 3기 수석부회장)가 초청됐다. 제3주제는 이기환 교수(한국해양대)가 사회를 맡고 하영석 교수(계명대 부총장), 정우영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이동해 박사(전 산업은행 본부장)가 초대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법학회(회장 손점열), 선박건조금융법연구회(회장 김인현) 그리고 고려대 바다최고위 원우회(2기 회장 김현)가 공동주최하고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가 주관한다. 

 동 세미나는 2020년 5월(1차), 2020년 8월(2차), 2021년 1월(3차) 개최에서 큰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해운물류, 조선과 선박금융분야 현안을 최고의 전문가들이 초빙하여 함께 논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소장을 맡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는 “해운물류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다양한 방법은 조선산업과 선박금융과 같이 다루어 질 때 진정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조선업도 살아나고 있고 해양진흥공사의 역할도 점차 커지고 있으므로 이번 4차 세미나의 의의는 더욱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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