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6월 24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지원 및 진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과 교육복지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담당하는 실무자와 함께 학교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학습지원 및 진로 교육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대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를 비롯한 실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안동대 재학생 멘토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상시 멘티 접수를 통해 학습지원 멘토링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앞으로 외부연계기관 실무자 선생님들과 주기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파악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