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은 지난 7월 9일(금) 신안군 하의중·고등학교(교장 김선자)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섬 지역 Nanobreak 드림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섬 지역으로 이공계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목포대학교 교수진과 여성 과학기술인 및 대학(원)생으로 멘토단을 구성하여 이공계 전공 체험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및 오프라인 진학 멘토링을 추진했다.
공학 분야 3개 팀으로 구성하여 비대면 세상 로봇의 역할(기계신소재공학과), 환경탄소는 어떻게 순환할까?(환경공학과), 그리고 신해상 교량제작(건축토목공학과)의 주제로 이론과 실습 위주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신안 하의중·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은 “공학 체험활동 실험, 실습이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하였으며, 3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공계 계열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로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이 여러 섬 지역에서도 지원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은 섬 지역 이공계 교육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실험실, 여학생 공학주간 Girl’s Engineering (7월19일~22일)” 등 다양한 이공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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