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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주)한글과컴퓨터와 산학협력 MOU체결
안양대, (주)한글과컴퓨터와 산학협력 MOU체결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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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형 OS 한컴구름 공급받아

안양대(총장 박노준)가 8일 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중견 소프트웨어 기업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변성준, 이하 한컴)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대기 부사장, 박노준 총장
왼쪽부터 김대기 부사장, 박노준 총장

 

앞서 두 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이 주관한 [2021년도 개방형OS 확산 지원사업]에 파트너로 참가하여 안양대학교가 교육분야 개방형 OS를 도입하는 첫 번째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국내 PC의 운영체제가 특정 제품의 비율이 과도하게 높아 소프트웨어 시장 전체가 특정 기업에 종속되어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외부망PC 운영체제를 MS윈도우에서 개방형OS로 단계적 전환 계획을 발표한 정부의 구상에 기초한 것으로, 안양대와 한컴은 이 사업을 통해 학사행정 시스템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개선점을 찾고 교내 적용 범위를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컴은 안양대학교 교내 컴퓨터실과 도서검색실, 전산개발 및 행정부처 등에서 운용하는 PC의 운영체제를 기존의 MS윈도우 대신 한컴구름으로 일부 전환하여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컴구름 전용 한컴오피스, 구름브라우저 등을 제공해 기존 업무환경의 연속성 및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컴구름의 중앙관리서버 솔루션 'GPMS(Gooroom Platform Management Server)‘와 업데이트 서버를 제공해 사용자의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 권한, 데이터 접근 권한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돕는다.
이러한 기반하에 안양대와 한컴은 추가로 이날 산학 협약을 체결해 민간 개방형OS 시범도입 지원 사업을 공동 진행하는 것에 대한 협력뿐만 아니라, 개방형OS의 확산과 개방형 OS 기반 멘토링 및 교육 지원으로 산학연계 교육 이수자에 대한 가산점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괄적 상호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한편, ’한컴구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한컴이 개발·공개한 개방형 OS ‘구름플랫폼’을 토대로 한컴이 자체 개발한 OS이다. 한컴구름은 리눅스 커널 4.19 기반의 데비안(Debian)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구름 브라우저, 이미지 뷰어, 동영상 플레이어, 압축프로그램, 메모장, 계산기 등을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재하고 있다. 한컴구름은 한컴 홈페이지(www.hancom.com) 다운로드 센터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한컴구름 전용 ‘한글(hwp)’ 및 ‘한컴오피스’ 등을 내려받을 수 있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新’교육 패러다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속도를 내고 ㈜한글과컴퓨터와의 협력으로 초연결사회에 발맞추는 행정력을 갖추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 부사장은 “교육 분야에 개방형OS인 한컴구름이 공급되는 첫 사례로 향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컴구름의 확장성 및 호환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개방형OS 생태계를 확대하고, 산학연계로 더욱 세분화해 맞춤형 솔루션이 될수 있도록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양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 (ACE+)’ 으로서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통일캠퍼스 대학’, ‘인문한국플러스 (HK+) 대학’ 등 수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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