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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전남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상생나무 업무 협약
목포대, 전남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상생나무 업무 협약
  • 이지원
  • 승인 2021.07.0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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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7월 7일(수) 전남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상생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상생나무와의 업무협약 체결 사진. 사진=전남대
(사)상생나무와의 업무협약 체결 사진. 사진=목포대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대 LINC+사업단은 전남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실습 지원과 사회적 기업 자문 등 대학 재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생나무 정총복 상임이사는 “전남권 사회적 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목포대 LINC+사업단과의 협약은 좋은 양분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이 사회적경제가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LINC+ 이상찬 단장은 “전남권 사회적경제에 네트워크 지원과 대학의 재원이 보탬이 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젊은 층이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학생들을 통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목포대 LINC+사업단과 (사)상생나무는 앞으로 호남권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기획 진행할 계획이며, 그밖에 사회적 경제활동에 대한 저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라남도의 사회적 기업은 1,681개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형태별로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포대 LINC+사업단과 (사)상생나무는 이번 MOU를 통해서 우선적으로 지역 현안을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 도출에 힘을 같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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