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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네팔선교연구원 신성임 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장기 과제 선정
아신대 네팔선교연구원 신성임 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장기 과제 선정
  • 이지원
  • 승인 2021.07.0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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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구 아세아연합신학대) 네팔선교연구원(원장 권준호 목사)의 연구원 신성임 박사가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A유형)'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연구 과제는 박사학위 소지 연구자가 대학연구소에서 연구에 전념하도록 지원하여 우수연구인력 육성 및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 창출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 과제는 5년 장기 과제(매년 40백만원)로서 첫 2년 지원 후 단계 평가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성임 박사가 제안한 연구 주제는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를 향한 한국 기독교의 선교 패러다임 변화 -타자성과 환대를 중심으로'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0만 명을 넘고, 국내 이주민 선교가 확대되고 있는 최근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이다. 

신성임 박사는 박사 학위 논문 「다샤인 축제의 상황화를 통한 네팔 선교 전략」으로 2020년 2월 주안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아신대 김한성 교수는 외부 논문 심사위원으로 신 박사의 학위 논문을 접했다. 그 후, 김 교수는 신성임 박사를 네팔선교연구원에 연구원으로 초빙했다.

신 박사는 2020년 한 해에 모두 5편의 연구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학술지에 게재하며 탁월한 연구 능력을 보여주었다.

2020년 12월 한국선교신학회가 수여한 신진학자 우수논문상을 신성임 박사가 중견학자 우수논문상을 김한성 교수가 나란히 수상하여, 이들의 네팔 선교 연구에 대한 열정과 수고를 학회가 높이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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