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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재학생 2명,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선발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재학생 2명,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선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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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사이버보안학과 재학생 이예준(3학년), 안희성(3학년)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선정하는 제10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예준, 안희성 학생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은 사이버 보안을 선도할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정보보호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BOB 프로그램을 거친 학생들은 △한국 CODEGATE 2018년, 2019년 우승 △미국 DEFCON 2015년, 2018년 우승 △일본 SECCON 2014~17년, 2020년 우승 등 국내외 다수의 해킹방어대회에서 입상하고 있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2017학년도부터 지속적으로 BOB 멘티를 배출하였고 금년에도 재학중인 2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정승욱 교수(학과장)는 “우리 학생들이 BOB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건양대 해킹방어대회 (K-CTF)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IoT보안, 포렌식보안 등의 기술 특성화 교육 과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 산학 연계 컨퍼런스 운영 등을 통해 2021년 정보보호 분야 취업생수 배출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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