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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유성구청-대전충남녹색연합, ‘그린캠퍼스 조성’ 업무 협약 체결
충남대-유성구청-대전충남녹색연합, ‘그린캠퍼스 조성’ 업무 협약 체결
  • 하영 기자
  • 승인 2021.06.2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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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캠퍼스 조성’ 위해 상호협력

충남대와 유성구청, 대전충남녹색연합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캠퍼스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는 29일 유성구청-대전충남녹색연합과 ‘그린캠퍼스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유성구청 정용래 구청장, 대전충남녹색연합 김은정 상임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9일(화) 오후 2시,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그린동아리’와 ‘그린인재’ 양성 ▲탄소중립 프로그램 관련 청년 스타트업 사업개발 및 지원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건물 제로에너지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일회용 폐기물 감축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이번 협약은 대학 내 저탄소 친환경 문화 확산, 환경친화적 시설의 보급 확대, 청년 스타트업 육성 등 그린캠퍼스 조성을 통해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가 저탄소 친환경 문화 확산을 이끄는 그린캠퍼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보탬이 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 및 공공기관, 연구소 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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