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4:55 (토)
계명대, 산업일자리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 개소식 개최
계명대, 산업일자리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 개소식 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6.29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월 28일(월) 오후 3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오산관 시청각실에서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의 참여기관들이 모여 컨소시엄사업단 개소식 가져
- 산업일자리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 미래형 산단의 교육모델 구현으로 고급인력 양성에 함께 힘 모으기로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대구성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일자리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28일 진행된 산업일자리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 개소식

  28일(월)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오산관 시청각실에 열린 개소식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컨소시엄에 같이 참여하는 기관을 대표해 신일희 계명대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심대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추광엽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박광수 대구광역시 기계로봇과 로봇산업팀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대구성서 산단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다. 2년간 94억 원(정부지원금 80억, 민간부담금 14억)이 투입돼 계명대가 주관을 맡고, 경북대, 영진전문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참여하며, 대구시 소재 대학 및 혁신기관이 산업일자리 고도화 컨소시엄사업단을 조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사업은 이 지역에 꼭 필요한 중요한 사업이다. 기업과 산업체, 대학이 단단한 삼각구도로 혁신적이고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를 키워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재성장과 새롭게 탈바꿈하는 도약의 원천이 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사에서 “대구성서산단은 지역산업의 심장이고 허브이다. 이번 사업으로 성서산단은 스마트그린 산업의 메카로 그 체질을 완전히 개선될 것이며, 미래 산업에 대표 산단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을 넘어 국가발전에 주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컨소시엄사업단은 고부가가치 일자리, 높은 생산성 일자리, 지능형 산업 일자리를 지향하는 스마트제조 고급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제조혁신과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미래형 산단의 교육모델을 구현하는 것을 사업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제조혁신 재직자/구직자 교육 로드맵 구축, 성서산업단지 일자리 고도화 및 고용 매칭 시스템 구축, 성서산업단지 특화 오픈형 러닝팩토리 구축을 추진 전략으로 내세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