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市) 공용차량 7대 무상 양여, 차량 정비 실습교육 활용
신성대(총장 김병묵)와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지난 24일 신성대 자동차공학관 앞에서 공용차량에 대한 무상 양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대 스마트자동차계열 박정덕 학과장과 당진시 박병선 회계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차량 정비 교육용 차량 7대에 대한 양여를 진행했다.
정부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2020~2024년)’에 따라 공기관의 사용목적이 종료된 공용 노후 경유차의 경우 매각을 금지하고 폐차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에 당진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성대 스마트자동차계열, 융합교육센터와 최근 사전 협의를 거쳐 양여 대상 차량을 선정, 무상 양여에 합의했다.
박정덕 학과장은 “기증 받은 차량을 활용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박병선 회계과장은 “향후에도 여려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다각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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