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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푸른 캠퍼스, 우리 학교 사랑하기’ 캠페인 실시
춘해보건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푸른 캠퍼스, 우리 학교 사랑하기’ 캠페인 실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6.2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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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대의원회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푸른 캠퍼스 우리학교 사랑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23일 진행된 ‘푸른 캠퍼스 우리학교 사랑하기’ 캠페인

이 캠페인은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고 하계방학에 들어가면서, 대의원들이 교내 건물과 기숙사 및 인근 원룸 촌 주변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 줍기, 교내 건물 게시판과 버스 승강장, 금연부스에 뜯어지거나 낡아 알아보기 힘든 부착물을 재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실시되었다.

더불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화장실 사용 에티켓, 코로나 방역수칙을 위한 세면대 앞 바른 손 씻기 안내 등의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이 포함되었다.

장소미 대의원회 의장(보건의료융합계열 2학년)은 “당초 대의원회에서 하계 간부연수를 가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연수보다 교내 환경정화를 위해 활동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학교 주변을 걸으며 환경보호도 하고, 무엇보다 애초부터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습관 등 학우들이 좀 더 환경 지킴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민병조 체육부장 (작업치료과 2학년)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일회용품 최대한 쓰지 않기, 전기등 아껴 쓰기를 해야겠고 느꼈다. 그리고 사소한 이 작은 실천이 모여서 쌓이면 더 깨끗한 지구,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다솔 기획차장(치위생과 2학년)은 “지난 한 학기 동안 학교 SNS를 관리하며 학생들의 불편한 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 참여로 학우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활동에 내가 직접 참여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학교 환경 정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신수빈 총무부장(작업치료과 2학년)은 “교내 부착물 정비와 쓰레기 줍기, 금연구역 안내 등의 환경정화 캠페인이 끝나고 조금이지만 바뀐 학교 환경을 알아봐 준 학우들에게 매우 고마움을 느꼈고 많은 학우들의 동참으로 이 캠페인이 계속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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