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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경남 유관기관 협약, ‘대학생 현장실습’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다
창원대-경남 유관기관 협약, ‘대학생 현장실습’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다
  • 하영 기자
  • 승인 2021.06.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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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지난 1월 경남지역 스마트 인력양성 및 취‧창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권역LINC+대학협의체와 지역 내 유관기관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이 본격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경남권역LINC+대학협의체와 지역 내 유관기관의 다자간 업무협약식 현장

경남권역LINC+대학협의체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약에 기반해 협약 참여 기관들은 2021년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을 추진해 왔다.

그에 따라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연구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창원산업진흥원 등 7개 협약기관이 현장실습 기관으로 참여하고, 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4개 대학 29명의 대학생이 현장실습생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2일부터 7개 기관에서 하계방학 기간 동안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윤현규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의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협력의 모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학과 유관기관이 함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대학과 산업계,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경남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대학생들의 취‧창업 분야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로의 연계‧협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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