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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의사소통센터, 제8회 토론대회 개최
상명대 의사소통센터, 제8회 토론대회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06.2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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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 펼쳐져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의사소통센터가 6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캠퍼스 경영경제대학관에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6월 24일 열린 상명토론대회 결승에서 열띤 토론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론대회는 논제를 심도 있게 분석해 설득력이 있게 전달하는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8개 팀(2인 1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본선 주제는 ‘청년 수당은 지급해야 한다.’로 이에 대한 각 팀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어제 대회의 최종 우승은 이진(지적재산권전공 2학년), 하주연(교육학과 3학년)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에 대한 시상은 추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진 학생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토론함으로써 상대방의 의견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경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토론대회를 준비한 이영미 계당교양교육원장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사고를 인정하며, 근거를 갖추어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목표를 두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냉철한 판단과 설득력 있게 의견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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