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총장 윤여송) 주얼리디자인학과는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이기상 교수 및 김민호 교수의 지도하에 ”자신만의 개성 있는 주얼리“ 과제전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얼리 작업을 처음 접해보는 1학년 학생들과 작년 한해 동안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여 실습수업 진행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2학년 학생들의 첫 과제전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1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제작한 반지를 전시하였고 2학년 학생들은 귀금속보석세팅과 기초주얼리디자인 수업의 다양한 주얼리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였다.

이번 과제전을 지도한 이기상 교수는 ”참여한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결과물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작업부터 디스플레이 용품 설치 및 제작 등의 전 과정을 통하여 현장실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덕대 주얼리디자인학과는 1991년 국내 최초로 주얼리디자인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교육을 강화하여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인재 양성에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얼리의 미적 기능을 조화롭게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 기반의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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