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3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외 대학과의 공동수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미래형 교수법’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워크숍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대 국제교류본부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대면 및 비대면(Zoom) 방식으로 동시 진행됐다.
공주대 국제교류본부에 따르면 본 워크숍은 공주대와 미국 윌리엄패터슨대학(WILLIAM PATTERSON UNIV.)과의 공동수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주대 재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이 강화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신규 참여 학과 및 교과목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아울러 본 워크숍이 실제 수업 운영 사례의 경험과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등 미래형 교수 학습 지원체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은정 국제교류본부장(국제학부 교수)은‘공주대와 해외 대학 간 상호 공동수업 운영을 위한 수업 설계’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세계유산학>, <세계의 문화> 공동수업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국제학부 전미란 교수의‘<미국의 역사> 공동수업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도 진행되었다.
공주대는 이번 ‘미래형 교수법’워크숍을 통해 해외 대학과의 공동수업 운영, 수업 설계 방안,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 등 글로벌 공동 수업운영의 선구적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도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 향상 및 시·공간적 경계를 초월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더욱 확대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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