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군사학과(학과장 김성곤)는 국민체력100 충주체력인증센터(회장 조민용)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극동대에서 김성곤 군사학과장, 이진혁 교수가 참석했으며, 충주체력인증센터에서는 김만영 센터장, 문상배 팀장을 비롯해 김준태 충주시 공공스포츠클럽 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체력측정실 등을 돌아봤다.

 김성곤 극동대 군사학과장은 “지난 5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내에서 합숙훈련중인 해병대 장학생 필기시험에 합격한 군사학과 학생들에게 반복적인 체력평가기회를 제공해줌으로서 58% 이상의 학생들이 어려운 1급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충주체력인증센터는 군사학과 학생들의 체력인증평가 뿐만 아니라 각종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대학에 지원하고, 극동대 학생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게 되는 등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용 충주체력인증센터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장차 극동대 군사학과 학생들의 체력이 한층 강화되어 각 군에서 청년장교로서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군 전투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극동대 군사학과가 중부권 명품 군사학과로 성장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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