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1:50 (금)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 이승주
  • 승인 2021.06.21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까지 도비 4억8천만 원 지원받아 사업 수행
경북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기여 … 관·학 협력 모범 모델 만들 것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6월 18일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남대학교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기념사진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월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민간위탁사업 공모에 지원하여 사업자로 선정돼, 경상북도와 민간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단 내에 센터를 개설했다. 사업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며, 영남대는 경상북도로부터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도시개발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주민 주도의 노후도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사업이다. 현재 경북 도내에서 7,453억 원 규모로 38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권종욱 센터장(건축학부 교수)은 “영남대가 주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사업을 경북 도내 도시재생사업과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관·학 협력의 모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