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전북지역 일자리 기획행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는 21일 전주시 금암동 우석빌딩 세미나실에서 ‘제5기 전북지역 일자리 기획행정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이승미 학생취업처장과 교육생,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 과정은 우석대학교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과 전라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했다.
양성과정은 오는 7월 29일까지 총 120시간에 걸쳐 직무기초‧직무심화‧취업대비‧실무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이후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내 일자리 유관기관에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미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교육생들이 지역의 기획행정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본부는 전북지역 일자리 관련 분야 자문위원단 구성과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연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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