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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경영대학원이 인공지능 연계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를 선도한다
상명대 경영대학원이 인공지능 연계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를 선도한다
  • 이승주
  • 승인 2021.06.2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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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선정
- 인공지능을 연계한 문화예술 콘텐츠 혁신인재 양성 플랫폼 기관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혁신인재 양성 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과 연계를 통해 창의적 콘텐츠의 혁신인재와 잠재인력 양성, 현업인의 직무 전환 등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영대학원 인공지능 연계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관련 사진
경영대학원 인공지능 연계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관련 사진

 이번 사업에 선정된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Arts & Technology MBA 과정은 창의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전공으로, 스마트 문화예술교육 솔루션 ‘아르떼 ON+’ 프로젝트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최은정(경영대학원 원장), 김지안(스포츠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 교수), 이지항(휴먼지능정보공학과 교수), 민경하(컴퓨터과학과 교수), 이희화(스포츠융합학부 교수) 등 학제간 융합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참여하며 (주)엠투웬티(대표 김진길)의 협력기관과 함께 운영진이 되어 문화예술 콘텐츠기획과 제작실습, AI 연계교육, 프로젝트 지원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재양성 사업은 AI 연계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교육생들의 이해 수준과 프로젝트 참여 역할을 고려하여, 예술 기반의 콘텐츠 기획, 예술 기반의 공학 심화, 공학 기반의 예술 융합(재교육) 등으로 구분하고 교육과정은 ‘문화예술콘텐츠기획’, ‘AI예술공학’, ‘예술기업가정신’의 Trinity 융합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 Based-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의 운영은 2021년 6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최종적으로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구현을 위한 저작도구 솔루션과 프로토타입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본 사업의 책임자인 최은정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은 “이번 2학기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신설하는 Arts & Technology MBA가 지향하는 창의 융합적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가 이번 사업의 취지와 부합하여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아르떼 ON+’라는 스마트 문화예술교육 솔루션을 제안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파일럿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적 창의성과 인공지능의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CSV)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재들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의 교육생 모집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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