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기업가센터(센터장 전인)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2021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영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는 성공적인 창업을 실현할 잠재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 검증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대 기업가센터는 6월 21일 월요일부터 2021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7월 7일까지 약 2주간 참여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공통·심화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기업가정신과 비즈니스 마인드셋,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및 밸류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 IR 프레젠테이션 코칭 등의 전문 창업교육을 진행한다. 

 향후 영남대 기업가센터는 창업 아이템 검증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고 선정된 우수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는 시제품 제작비의 혜택 등 다방면으로 창업자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대 기업가센터 윤정현 부센터장(경영학과 교수)은 “지역의 창업문화 활성화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기업가 양성을 위해 영남대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인프라 네트워크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졸업생은 물론 일반인의 도전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참가자 모집은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남대학교 기업가센터 홈페이지(http://eship.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