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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주최
동아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주최
  • 이승주
  • 승인 2021.06.1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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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택트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 참여전미라 학생·취업지원처장 부산광역시 헌혈홍보위원 위촉, 신입직원 2명 헌혈 동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주최한 ‘2021 온택트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 문병진(오른쪽)·신경탁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동아대 문병진(오른쪽)·신경탁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홍보위원 위촉식 △헌혈 유공자 시상 △부산, 아름다운 우리의 생명나눔(아우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유튜브 생방송 ‘생명 나눔 한DAY~’를 통해 중계됐다.

 세계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은 ABO혈액형을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 칼 랜드스타이너 탄생일로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동아대는 부산혈액원으로부터 ‘헌혈우수단체’로 선정, 승학캠퍼스와 근접한 헌혈의집 하단센터에서 진행된 ‘부산, 아름다운 우리의 생명나눔(아우생)’에 소개됐다. 앞서 동아대 전미라 학생·취업지원처장은 2021년 부산광역시 헌혈홍보위원에 위촉되기도 했다.

 동아대에 올해 입사한 직원 2명(신경탁·대외협력과, 문병진·산학협력단 연구개발지원실)은 이날 헌혈에 동참했다.

 문병진 직원은 “개인적으로는 39번째 헌혈인데, 이번엔 특히 학교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헌혈 활동이라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더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탁 직원은 “내 혈액이 다른 사람을 돕는 데 값진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며 “이번을 기계로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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