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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강릉시-엑소아틀레트 아시아,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 런칭
강릉영동대-강릉시-엑소아틀레트 아시아,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 런칭
  • 이지원
  • 승인 2021.06.1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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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총장 이상철)와 강릉시(시장 김한근), 엑소아틀라트아시아(대표이사 오주영)는 06월 09일(수) 오후 2시 강릉영동대 아이스링크장에서 ‘보행장애인을 위한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 런칭 행사를 개최하였다. 

‘보행장애인을 위한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 런칭 행사. 사진=강릉영동대
‘보행장애인을 위한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 런칭 행사. 사진=강릉영동대

이번 행사에서는 테스트베드 운영에 대한 계획과 적용할 웨어러블 로봇 장비 소개, 참가자 시연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우리나라의 재활치료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강릉시 관내의 척수손상, 뇌혈관 손상, 뇌성마비 및 발달장애 아동, 그리고 노인성 질환인 파키슨병,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균형유지 및 보행 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의 지속적인 재활치료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보행 재활운동이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 도입되어 지역 거점형 재활운동센터가 설치되면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내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직접 보행이 불편한 분들을 선별하여 주3회(총12회) 균형 및 보행훈련을 시범운영하며 학교내 TFT팀을 설치하여 강릉시 장애인들의 재활운동을 위한 첨단재활운동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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