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7일(월) 6월을 맞아 현암아뜨리움 앞 잔디광장에서 6기 부사관후보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게양식 행사 및 6월 체력특급전사 시상식을 실시했다.

국기게양식 행사는 대학 전 구성원들의 호국 의식 제고와 더 나아가 부사관 후보생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매월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체력 특급전사 시상식,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력 특급전사 시상식’은 지난 5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2일간 진행된 특급전사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1등에 권순형(전문사관양성과, 2학년) 학생 등 3명의 학생이 입상하였다. 

제301학생군사교육단 노상호 단장은 “본 행사를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애교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급전사로 선발된 후보생들에게도 강인한 체력을 겸비한 우수한 부사관 후보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 행사장 설치, 후보생 간 거리두기, 올바른 마스크착용 실천 등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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