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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창업기업 기술보호 광주·전남 교육 주관한다
호남대, 창업기업 기술보호 광주·전남 교육 주관한다
  • 이승주
  • 승인 2021.06.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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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제 등 교육 맡아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창업보육협회, 중소기업연구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참여하는 ‘2021년 창업기업 기술보호 및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제’ 광주·전남 교육 운영 주관BI에 선정됐다.

호남대학교 전경
호남대학교 전경

이에따라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는 전문인력의 기업 보육 역량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바탕으로 입주기업 및 광주·전남 BI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또 남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광주전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입주기업 및 초기·예비 창업 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 및 기술보호를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사례로 알아보는 기술유출 대응방안 ▲기술보호계약 ▲기술보호정부사업안내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제 등으로 오는 9월에 개최하고, 교육에 참가한 기업에는 악성코드(V3)·랜섬웨어(AppCheck) 탐지 프로그램, 내부정보 유출방지시스템(DLP, 이동식저장장치 통제) 등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김성수 창업보육센터장은 “2021년 창업기업 기술보호 및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제 교육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보호 역량을 제고해 기술유출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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