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김수갑) 생활과학연구소가 위드(With) 코로나시대를 맞아 생활과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금)부터 5월 30일(일)까지 3일간 온라인 줌으로 ‘(사)한국생활과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활과학분야의 연구동향과 정보를 나누고 연구자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대생활과학연구소, (사)한국생활과학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 주관하고, 충북대 생활과학연구소 최윤정 연구소장을 비롯한 임원과 연구원, 민하영 (사)한국생활과학회장과 임원과 회원, 발표자, 토론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뉴딜과 생활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박혜원 박사의 기조강연 ‘로봇캠패니언을 활용한 가정 내 교육과 노년층의 정신건강 지원방안’과 총 58편의 포스터 논문발표, 의생활, 식생활, 아동·가족, 주거, 소비자 5개 분야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총 5편의 논문이 학생논문경진대회에 참가했다.

한편, 충북대 생활과학연구소는 오는 10월 30일(토)에 가정과 삶의 질 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온택트 시대, 새로운 일상과 삶의 질"을 주제로 충북대에서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