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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2021-1 AI+X 교육 2차 워크숍’ 성료
호남대, ‘2021-1 AI+X 교육 2차 워크숍’ 성료
  • 이지원
  • 승인 2021.05.31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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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은 교수, ‘비전공자 교육을 위한 정보기술 교육과정 개발’ 주제

호남대 AI빅데이터연구소(백란 소장)는 5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통합뉴스센터에서 ‘비전공자 교육을 위한 정보기술 교육과정 개발’의 주제로 2021학년도 1학기 AI+X 교육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비전공자 교육을 위한 정보기술 교육과정 개발’ 주제의 2021학년도 1학기 AI+X 교육 2차 워크숍 실시 현장. 사진=호남대
‘비전공자 교육을 위한 정보기술 교육과정 개발’ 주제의 2021학년도 1학기 AI+X 교육 2차 워크숍 실시 현장. 사진=호남대

4차산업혁명 선도혁신대학 사업단(단장 정대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비IT학과 외에도 비전공학과, 교양 영역의 구성원들 대상으로 줌(Zoom)으로 진행됐다. 

초청강사로 나선 나정은 연세대 교수는 미국 Accenture, IBM 13년 근무 경력을 기반한 정보기술 교육을 비전공자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정은 교수가 호남대에서 AI+X 2차 워크숍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나정은 교수가 호남대에서 AI+X 2차 워크숍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특히 연세대 교양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를 토대로 교양적 소양에 대한 구체적 교과목의 방향과 구성에 대한 중요성과을 강조했다.

또한, 디자인 씽킹에 대한 기본 철학과 구현해야할 교과목제시등 산업현장과 대학교육현장의 미스매치되는 요소 해소 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의 다양한 Q&A 과정을 통해 비전공자들에게 인공지능 교육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통찰력을 제시했고, 인공지능시대의 미래와 코로나19 이후 변화할 대학교육의 현장을 교양대학이 수행해야할 방향성도 제시하여 뉴노멀의 교양교육의 성공적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비전공자들을 위한 정보기술 교육 현장을 연세대 사례중심으로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하여 교육현장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백란 소장(AI 빅데이터 연구소장)은 “AI기술의 대학 전체의 교육으로 전개하려면, 각 영역(도메인지식)이 매우 중요하며, 그 전공지식 위에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 씽킹의 교육 방법들이 적극 활용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백 소장은 또 “AI교육은 평행적, 수직적 단계로 다양한 교과목이 전문지식에서 부터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며 향후 AI교육위원회를 발족하여 보다 실질적 교육혁신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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