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디자인환경대학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한현석)는 수시·정시 실기전형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예술체육대학2관 7층 ‘LINC+ 크리에이티브 오아시스 플랫폼’에서 열린 간담회엔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부산 지역 입시미술학원 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수시·정시 입시 실기 종목 확대, 실기 주제 제시 방법 등 다양한 입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동아대는 앞으로도 부산·경남 지역 입시미술학원장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수시·정시 입시 실기 전형 운영을 점검하고 입시현장을 반영해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 학과장은 “우수 신입생 확보를 위해 학과 자체적으로 다양한 방안과 적극적인 소통을 주도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입학 자원이 줄어드는 어려운 환경에서 보다 합리적인 입시 전형 제도로 학과 경쟁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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