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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강릉시-엑소아틀레트아시아,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 업무협약
강릉영동대-강릉시-엑소아틀레트아시아,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 업무협약
  • 이지원
  • 승인 2021.05.2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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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총장 이상철)와 강릉시(시장 김한근), 엑소아틀라트아시아(대표이사 오주영)는 ‘보행장애인을 위한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05월 27일(목) 오후 2시 30분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되었다.

27일 오후 2시 30분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영동대
27일 오후 2시 30분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영동대

엑소아틀라트아시아의 웨어러블 로봇은 지난 2018년 의료기기로 인증돼 국립교통재활병원, 국립재활원, 화성동탄 아르딤복지관 등 국내는 물론 태국, 베트남 재활병원 등 국내외 16곳 이상에서 활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보행 재활 장비로는 강릉시가 도내 최초로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엑소아틀라트아시아에서는 웨어러블 로봇 무료대여 제공을, 강릉영동대에서는 운영인력지원 및 테스트베드 운영지원을, 강릉시에서는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각종 행정지원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재활시스템이 부족한 관내 보행 장애인에게 로봇 재활의 효용성을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향후 지역주민을 위한 재활로봇 도입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추후 강릉영동대의 시설을 이용하여 4차 산업기반 강릉시 관내 의료복지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인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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