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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경상국립대 건축공학과 교수), 1차 연도 기술개발과제 및 3C Lab 구축과제 최종보고회 열어
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경상국립대 건축공학과 교수), 1차 연도 기술개발과제 및 3C Lab 구축과제 최종보고회 열어
  • 이승주
  • 승인 2021.05.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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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과제 및 3C Lab 구축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하다”

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윤석헌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4월 8일 1차 연도 ‘기술개발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5월 4일에는 ‘3C Lab 구축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연합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인하여 과제 참여자는 비대면으로 참여하여 발표했고, 건축·토목·도시 분야 5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하여 사업의 목표달성 및 기술적 파급효과, 지역사회 기여 등에 대해 평가했으며, 3C Lab 과제는 장비 공동활용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공모사업인 기술개발과제는 공공기관 연계 건설기술 수요에 대응한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총 7건의 과제가 추진되었다.

기술개발과제 최종보고회는 공공기관 연계 건설기술 개발 과제(기술개발과제)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문태헌 교수(경상국립대 도시공학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5개월 동안 추진된 기술개발과제의 기술적 성과, 참여학생의 교육성과 등을 나누며 향후 계속되는 과제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기술개발과제는 총 3억 4000만 원, 참여교수 15명, 참여학생 26명을 지원하여 스마트도시·건설 관련 기술적 함양과 연구역량을 키웠다. 평가 결과 2년 과제로 추진된 과제 모두 연구를 이어가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 중 2개 과제는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3C Lab 구축과제는 신진 교수들의 연구환경 구축과 참여 학생의 기술경험으로 지역인재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총 10건의 과제가 추진되었다. 3C Lab 구축과제 최종보고회는 사업단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윤석헌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C Lab 구축 현황 및 활용, 참여 학생 장비학습 등에 대한 성과 보고,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3C Lab 구축과제는 총 19억 9000만 원, 참여교수 17명, 참여학생 49명을 지원하여 스마트도시·건설 관련 신기술 및 장비활용 등에 대해 학습하여 지역인재로서의 역량을 성장시켰다. 평가 결과 10개 과제 모두 평균적으로 우수하게 추진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후 사업단 내부 운영위원회를 거쳐 기술개발과제는 계속과제 및 우수과제를 선정했고, 2차 연도 기술개발과제 추진 및 신규과제를 공모하여 스마트도시·건설 관련 신기술 및 정책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C Lab 구축과제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장비를 시험·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5월 25일 창원 CECO에서 개최되는 ‘2021 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윤석헌 단장은 “이로써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혁신플랫폼으로서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의 역할과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다음 연도 사업 추진으로 경남지역에 기여하는 연구기반과 지역인재 양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경남도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경남도와 지역혁신기관, 경남지역 17개 대학이 연계·협업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8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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