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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한국과학사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단신> 한국과학사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 교수신문
  • 승인 2000.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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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10 08:41:50
한국 근대과학 1백년 역사 조망
우리에게 과학이 학문으로 뿌리내리기 시작한 것은 근대이후이다. 서구과학의 유입이 본격화된 조선 후기에야 비로소 과학이란 명제가 등장했고, 과학적 방법론과 이론도 이때부터 골격을 갖춰나가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지난 1백년간 한국의 근대과학은 어떻게 성장해 왔으며, 과연 어떤 성과를 일궈 왔던가.
한국과학사학회(회장) 김영식 서울대 교수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학회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과학사 연구 40년과 한국 근대과학 100년’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최측이 내건 주제에서 보듯 근대과학과 과학사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다각도로 짚어보기 위한 메머드급 행사였다. 총 8가지의 소주제를 다룬 분과별 토론에서 발표된 논문만도 20여편에 이르렀다. 행사 첫날에는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한국 근·현대과학 100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첫 날 분과별 토론에서는 과학기기의 역사적 변천과정과 관련된 ‘조선전기의 천문의기’(이용삼 충북대), ‘농수각의기에 담긴 서양과학’(한영호 건국대), ‘한국 과학의기 연구의 현황과 과제’(남문현 건국대)에 관한 논문과, 양자역학 성립의 100년 역사를 조망한 다수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근대과학의 발전과정을 짚어 본‘조선후기 과학과 근대화’, ‘동아시아 근대화와 과학기술’에 관한 논문도 다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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