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가 매주 월요일 정오 화제의 인물과 스튜디오 대담을 나누는 ‘보이는 라디오 도담도담 토닥토닥’ 5월 17일 방송에 진경미(항공서비스학과 교수) 사랑나눔센터장을 초대한다.

올해 1학기 개강에 맞춰 기존의 오디오 방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보이는 라디오 도담도담 토닥토닥’ 방송을 시작한 통합뉴스센터는 17일 낮 12시 30분부터 매직스튜디오에 진경미 교수를 초청해 안현수 교수(한국어학과)와 학생기자 옥설민 씨(미디어영상공연학과 3년)의 진행으로 사랑나눔센터와 관련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실시간 유튜브 호남대TV로도 송출돼 현장감을 더할 이날 방송에서 진경미 교수는 1부 ‘만나고 싶었습니다’ 코너에 출연, 지난 1988년 창설 후 사랑나눔센터가 펼쳐온 주요 활동사항과 봉사동아리 소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시청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봉사는 나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도움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복지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고, 다양한 이웃들과 공동체적 유대를 형성해가는 과정이다’는 신념을 가진 진경미 교수를 통해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오는 24일 ‘만나고 싶었습니다’에는 호남대학교 학생인권센터와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춘식 법학과 교수가 출연한다.

홍지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