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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1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선정전국 7위 규모, 영남권 대학 중 최대 규모 지원금 1억 3,450만 원 받아
동아대, ‘2021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 선정전국 7위 규모, 영남권 대학 중 최대 규모 지원금 1억 3,450만 원 받아
  • 홍지수
  • 승인 2021.05.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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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의 ‘2021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한 동아대 레슬링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이해우(오른쪽에서 세 번째) 총장, 우진희(왼쪽에서 두 번째) 스포츠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한 동아대 레슬링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이해우(오른쪽에서 세 번째) 총장, 우진희(왼쪽에서 두 번째) 스포츠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전국 111개 대학 중 7번째로 많은 금액이자 영남권 대학 중 최대 규모인  1억 3,45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지원금은 대학운동부 훈련비와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등에 사용된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는 대학 운동부 운영 환경 개선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 우수 학생선수 체계적 육성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원 대상과 대학별 지원금 규모는 운동부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동아대 스포츠단(단장 우진희)은 전통의 대학스포츠 강자로 현재 8개부(야구, 축구, 유도, 육상, 레슬링, 태권도, 씨름, 수영) 10여 명의 지도자와 150여 명의 선수로 운영되고 있다.

 우 단장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스포츠단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훈련과 경기 참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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