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특수장비과는 2021년 육군 부사관 군장학생(군 가산복무지원금을 받는 부사관) 1차 필기시험에서 응시인원 31명 전원이 합격하여 2년 연속 필기시험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특수장비과는 전국 전문대학 52개 부사관 학과 중 매년 최상위권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36명, 2020년 30명의 최종 합격자는 각각 전국 3위의 성적이다. 최종합격자는 국방부로부터 1년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급받을 뿐만 아니라 군 간부로 임관되어 특정직 공무원으로 취업하는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주영석 학과장은“2001년 전국 최초로 육군과 학․군 제휴 협약 학과로서 주문식 교육을 통해 기술부사관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행하며 군 간부로서의 자질, 능력, 품성을 함양토록 교육하여 지역 명문 기술부사관 학과의 명예로운 전통을 유지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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