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운동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5개 평가영역, 21개 평가지표, 60개 세부 항목의 평가를 진행했다. 정량, 정성, 실사, 종합 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역대 최다 규모인 111개 대학 469개 대학 운동부에 총 77억원을 지급하게 됐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연속해서 이 사업 선정된 바 있는 한일장신대는 총 지원금 9천 5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와 대학스포츠 경쟁력 제고 및 엘리트 스포츠 진흥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일장신대는 양궁, 야구, 사격, 테니스, 하키, 축구 등 6개 종목의 운동부를 운영, 스포츠 인재 육성함으로써 대학 및 국가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홍지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