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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과 공동연구 발표회 개최
동아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과 공동연구 발표회 개최
  • 이지원
  • 승인 2021.05.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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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협약으로 이룬 성과, 산학협력 통한 금융시장 연구에 시너지 ‘기대’

동아대(총장 이해우)는 글로벌금융연구소(소장 손판도 경영학과 교수)가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과 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손판도(오른쪽에서 네 번째) 교수 등 동아대 글로벌금융연구소 연구진와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F한국주택금융공사
손판도(오른쪽에서 네 번째) 교수 등 동아대 글로벌금융연구소 연구진와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F한국주택금융공사

최근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는 ‘국내 주택 리츠(REITs,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 시장의 성장과 보증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연구 발표회는 지난해 9월 두 기관이 맺은 주택 및 주택금융시장에 대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성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세미나에선 4가지 주제로 각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고령자 하우스푸어 지원 정책의 효과성 분석 △글로벌 상장 리츠의 운용효율성 추정과 규제효과 연구 △주택저당증권(MBS) 상품의 3요인 모형 평가 △국채 선물의 헤지 효율성 분석(헤지수단으로의 국채선물 10년물 도입가능성) 등 4가지다.

손 소장은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두 기관이 맺은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물을 최종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각종 세미나 개최 및 학술‧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택 금융상품 개선과 신상품 개발 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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