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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 3개 군과 연계 ,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인력양성
경남도립거창대, 3개 군과 연계 ,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인력양성
  • 이승주
  • 승인 2021.05.18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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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웰니스관광 자원 발굴 육성 앞장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항노화서비스센터는 “웰니스관광, 상생일자리 창출 3개 군 연계 인력양성”을 위하여 함양·거창·합천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 평생교육원 전경

 “웰니스관광, 상생일자리 창출 3개 군 연계 인력양성 사업”은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경남도립거창대학이 협력하여,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11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인력양성은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이후 웰니스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교육은 6월 이후 모집하여, 7월 개강 예정이다. 대상은 함양, 거창, 합천군 지역주민으로 각각 5명씩 선발 총 15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100시간으로 웰니스관광이해, 직무내용, 안전교육, 마케팅 전략, 마음 챙김과 힐링, 웰니스 힐링마사지, 역사문화관광, 헬스투어, 숲과 힐링, 항노화 식품과 건강 등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가 다뤄야 할 핵심적인 내용 구성으로 전문화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1년 부터는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 합격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웰니스관광 선진지 견학 및 산업체 현장실습 등이 진행될 계획이며, 특히,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코디네이터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모의관광객 대상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하고, 전문가의 체계적인 피드백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유광자 항노화서비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의 특색은 1회성의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웰니스관광 코스별 매뉴얼 개발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건강·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각 군의 지역 특색을 살리는 웰니스관광 자원을 발굴 육성하여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항노화관광 사업 최일선에서 활동할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함양군 산삼엑스포과 항노화담당 (055-960-6433), 거창군 산림과 항노화담당 (055-940-3392),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항노화담당 (055-930-4503),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 (055-254-2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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