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0일부터 13일까지 우즈벡 타슈켄트 소재 국립경영대학원 (Republican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 RGSBE) MBA 학생 대상 ‘한국경제의 디지털 기술 혁신과 동향’실시간 원격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서정대 중소기업연구소 박사, 김대식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 안진원 교수 등이 강연했다.
4일간 총 91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국의 창업 생태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팩토리’, ‘핀테크 산업에서의 코로나19 영향’,‘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 등의 강의를 수강했다.
이번 특강에서 다루어진 한국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가 우즈벡의 디지털 인프라 개발 및 인적자원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동대 우즈벡 공동교육과정은 2014년부터 우즈벡 국립경영대학원과 협력해 특강, 세미나, 논문지도, 산업시찰, 경영컨설팅 등을 실시해왔고 우즈벡 공기업 중간관리자가 2년간 전문경영진이 되는데 필수적인 지적역량을 갖추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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