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3:55 (토)
서울과기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종합기술, 환경에너지솔루션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울과기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종합기술, 환경에너지솔루션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이승주
  • 승인 2021.05.14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학년도 신설 예정 ‘미래에너지융합학과’와 R&D 협력 및 지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지난 4일(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소장 이우원), ㈜한국종합기술 환경본부(본부장 이재구), 환경에너지솔루션(주) 운영사업본부(본부장 최광호)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과기대는 2022학년도부터 ‘미래에너지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첨단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회과학적 소양과 공학적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 및 연구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미래 유망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융합형 공학인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문 정착을 위한 첨단에너지(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저장장치 등) 기술에 초점을 두고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서울과기대 상상관 전경
▲서울과기대 상상관 전경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앞으로 에너지 기술, 정책 분야 R&D 협력 활성화와 교육, 연구인력 등의 상호 교류 및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재학생에 대한 인턴십 및 산학 프로그램 등 상호 밀접한 교육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에너지 기술, 정책 분야 R&D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 ㈜한국종합기술은 전통 및 첨단 에너지 기술, 정책, 전략 분야의 R&D 협력 및 지원을 실시한다.
  ◦ 환경에너지솔루션은 전통 및 첨단 에너지 기술, 정책, 전략 분야의 R&D를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고 신기술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융합대학(학장 최병욱)을 신설한 바 있다. 
 
 정부의 미래인재 양성정책에 따라 2021년 신설한 인공지능응용학과와 2022년 신설 예정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으로 이루어진 첨단학문 분야 중심의 단과대학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