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5월 13일 충북혁신도시 음성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 및 기업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신축공사는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소재) 28,370㎡의 부지에 연면적 10,676㎡ 규모로 캠퍼스관, 기숙사동, 기업연구관 등을 조성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대학과 기업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산업현장에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 되는 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극동대는 에너지IT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학융합형대학 운영과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산학공동 연구개발(R&D)을 연계한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산학융합지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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