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키르기스스탄 오시1 세종학당 2곳서 한국어 숙달도 평가
호남대학교 세종학당인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학당장 손완이)과 키르기스스탄 오시1 세종학당(학당장 김부길)이 2021년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숙달도 평가 국외 모의시험 운영 학당으로 선정됐다.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제1차 국외 모의평가는 중국,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몽골 등 총 6개국 10개소 세종학당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그 중 2개국 2개소 세종학당이 호남대학교 항저우 세종학당과 오시1세종학당이다.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숙달도 평가(SKA)는 기존 TOPIK(한국어능력시험) 시험에 준하는 공인 검정 시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제1차 국외 모의 평가는 초급(SKA1)과 중급(SKA2) 수준으로 구분되어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네 가지 영역 평가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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