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황규백
장소: 갤러리 현대
기간: 2004. 10. 21~11. 5
판화가 황규백이 처음으로 유화를 시도했다. 반석에 놓인 바이올린은 영원히 지속될 음악의 존재를 말하거나, 혹은 엄청난 크기의 바위와 대조되는 극히 가냘픈 존재를 말하는 듯하다. 부드러운 빛과 차분한 색채의 그림은 우리를 조용한 내면의 세계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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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황규백
장소: 갤러리 현대
기간: 2004. 10. 21~11. 5
판화가 황규백이 처음으로 유화를 시도했다. 반석에 놓인 바이올린은 영원히 지속될 음악의 존재를 말하거나, 혹은 엄청난 크기의 바위와 대조되는 극히 가냘픈 존재를 말하는 듯하다. 부드러운 빛과 차분한 색채의 그림은 우리를 조용한 내면의 세계로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