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도서관은 영화감상 기반 프로그램인 ‘필름스터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화감상 기반 프로그램은 문화적 소양을 위한 영화감상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어학 강의와 연계하여 외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는 복합 문화 학습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 접수한 재학생 23명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재학생들은 외국어 공부를 영화로 접하고 더 친근하고 다양하게 학습을 시작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을 위하여 학습과 문화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황란희 도서관장은 ‘도서관은 교양과 취미를 위한 독서 외에도 학습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곳이기에, 앞으로도 학생들의 스팩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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