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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이달 30일부터 ‘한집안 Fri_Day’ 운영
국립 한밭대, 이달 30일부터 ‘한집안 Fri_Day’ 운영
  • 이승주
  • 승인 2021.04.26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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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집안 Fri-Day : ‘금요일은 기업이 좋아’
- 케이맥㈜, ㈜부강테크, ㈜알에프세미, ㈜인텍플러스, ㈜레즐러, ㈜옵트론텍 참여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의 우수기업 CEO와 임원진, 인사담당자와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한집안 Fri-Day’ 기업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밭대학교 전경

 이번 한집안 Fri-Day 사업은 한밭대학교가 공들여 발굴한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취업준비생의 직업관 개선과 지역기업 알리기를 통해 기업과 학생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케이맥㈜, ㈜부강테크, ㈜알에프세미, ㈜인텍플러스, ㈜레즐러, ㈜옵트론텍 등 코스피(KOSPI) 또는 코스닥(KSDAQ)에 상장된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참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시간씩 ‘금요일은 기업이 좋아’라는 주제로, 기업 CEO와 임원진, 인사담당자는 학생들에게 회사소개 및 채용정보, 기업의 인재상 등 학생들이 기업을 분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과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여인원이 20명 이상인 경우 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20명 이하일 경우에는 한밭대 학생회관 1층 ‘JOB생각’ 스터디카페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집안 Fri-Day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한밭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지역청년포함)은 대학일자리본부 취업가이드 모바일북(hanbat.jobbook.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밭대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한집안 Fri-Day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기업과 상생하면서 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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