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00 (금)
전주대, 5월 3일까지 여행 길라잡이, ‘시간여행 카페’ 참여업체 모집
전주대, 5월 3일까지 여행 길라잡이, ‘시간여행 카페’ 참여업체 모집
  • 이승주
  • 승인 2021.04.22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관광객에게 휴게공간 제공, 관광정보 안내 등 지역밀착형 관광안내소 기능 수행 -

전주대 산학협력단(단장 변주승)이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간여행 카페’ 참여업체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간여행 카페' 홍보 포스터

시간여행 카페는 관광객의 접근이 쉬운 관광지 주변의 카페와 여행자, 여행지를 잇는 플랫폼으로써 관광안내소 운영이 종료된 야간 시간에 관광객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관광 안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카페를 운영하는 지역민이 직접 관광객에게 생생한 관광정보를 안내할 수 있어서 새로운 형태의 관광 안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간여행 카페에 선정되면 시간여행 카페 홍보 간판, 홍보물 비치대 등이 제공되고 관광 정보와 카페 홍보를 위한 물품과 홍보물 제작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시간여행101과 연계한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카페 홍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간여행 카페는 공모를 통해 전주 6개, 고창 4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전주, 고창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과 덕진공원, 고창읍성 및 고인돌 유적지, 선운산도립공원의 인근 카페 중에서 22시(전주 지역) 혹은 20시(고창 지역)까지  운영되는 곳으로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 정보 안내가 가능한 카페이다. 안정적인 관광편의 제공을 위해 휴무일 및 영업시간이 부정기적인 카페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전주대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시간여행101’을 테마로 전주, 군산, 고창, 부안을 연계하는 7권역(총괄기획자 류인평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여행 카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10개 권역 중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7권역(전주, 군산, 고창, 부안)을 비롯한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간여행101 홈페이지(www.rtcdc.co.kr)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