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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4차 산업혁명 대응 교육혁신 방안 토론회 개최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4차 산업혁명 대응 교육혁신 방안 토론회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04.2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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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대학 교육 혁신 방안 논의

동의대(총장 한수환)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와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4월 21일 오후 4시부터 동의대 산학협력관 1층 PRIME 컨벤션 다목적홀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 교육 혁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교육 혁신 방안 토론회’ 현장

 이날 행사에는 한양사이버대학 경영정보·AI비즈니스학과 이지은 교수가 ‘인문 사회학 관점에서 인공지능시대의 대학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스마트시티 추진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의대 LINC+사업단,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관계자와 교수진, 대학원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지은 교수는 “대학 정원이 고교 졸업자 수보다 많아지면서 대학 교육의 과잉공급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와 일자리 변화에 따른 다양한 대체재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전했다.

 이 교수의 발제에 이어 토론에는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을 좌장으로 부산광역시 스마트시티 추진과 정나영 과장, 동의대 유통물리학과 조상리 교수,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노성여 교수, 아주대학교 e비즈니스학과 강주영 교수가 참여했다.

 정석찬 센터장은 “인공지능 관련 분야 교육 방법과 인문 사회학 관점에서의 대학교육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학생과 젊은 세대들의 교육과 일자리 문제를 살펴보고, 교육 환경 개선에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인공지능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일반대학원 인공지능학과에 석사와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했다. 부산의 IT·SW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매학기 80 ~ 90%의 등록금을 지원하며, 기업과 해양·항만·물류 산업, 제조·로봇 산업, 의료·헬스케어 산업, 스마트시티 산업에서 요구하는 인공지능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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