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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학을 선도하는 교육혁신의 동반자
미래의 대학을 선도하는 교육혁신의 동반자
  • 김중렬
  • 승인 2021.04.12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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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9주년 축사]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는 <교수신문>의 창간 29주년을 21개 사이버대학을 대표하여 축하드립니다. 또한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민주화, 학술정보 제공과 대학문화 창달, 교권옹호와 전문적 권위의 향상이라는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깊고 건강한 정론지로서의 소임을 다해 온 것에 감사드립니다.

<교수신문>은 최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도 오로지 지식사회의 최전선에서 교육의 다원적 가치를 모색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가의 숨은 이슈를 발굴하여 깊이와 쟁점이 있는 학술적 담론의 장을 묵묵히 열어 왔습니다. 이처럼 29개 성상을 대학들과 동고동락하며 달려온 <교수신문>의 한결같은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특히 온택트시대를 맞이한 대학들의 교육환경 변화와 교수사회 동향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취재는 고등교육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선행적 정보가 되었습니다. 항상 대학의 발전적 미래를 위해 공유·협력하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교수신문>이 미래의 대학인 사이버대학들과 함께 우리나라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혁신의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이버대학들 또한 <교수신문>이 추구하는 창간정신에 부합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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