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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사범대학 예비교사, 충남 교육감을 만나다!
공주대 사범대학 예비교사, 충남 교육감을 만나다!
  • 이승주
  • 승인 2021.04.08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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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

 

국립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교직부장 김훈호)는 오는 4월 9일(금) ‘2020년도 학부생 교육연구 지원 사업’ 참여 학생 및 우수 논문상 수상자들이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을 방문하여 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교육정책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교사, 교육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실시되는 이날 행사에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예비교사들은 작년 2학기에 충남교육청 소속 멘토교사 및 대학 교수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던 연구의 주요 결과 및 제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는 지난 2020년 2학기부터 예비교사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직접 교육의 문제 및 해결방안을 고민해 봄으로써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학부생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청 정책 제안 행사에서는 작년 사업에서 우수 연구보고서로 선정된 6개 연구팀이 주요 연구 결과 및 정책 제안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성재경 학생(교육학과) 연구팀은 “충남 초등학교 교육복지사와 교사의 협력관계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의 선정 기준 개선과 교사 대상 교육복지 관련 연수 확대, 교육복지사와 교사 간 소통 강화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지 학생(국어교육과) 연구팀은 소규모 초등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으로,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 최유나 학생(교육학과) 연구팀은 순회교사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를 준비하였다.

 

이 외에도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유?초 교육과정 연계 방안’, ‘예비교사 교육봉사 활동 개선을 위한 방안’, ‘예비교원의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중심으로 예비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예비교사들의 정책 제안 행사는 2021년 4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 홈페이지(https://teaching.kongju.ac.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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